국내박스오피스 9주차(2월 28일~ 3월 2일)
삼일절 하루 동안 31만 4,911명의 관객을 동원해 '신세계'가 세운 30만 7,805명을 넘어 역대 최고의 삼일절 스코어를 달성한 액션 영화 '논스톱'이 주말 동안 70만 4,96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.
영화 '논스톱'은 비행기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전원이 인질이자 용의자인 상황을 다룬 영화다. 주연 리암 니슨은 테러를 막아햐 하는 미국 항공 수사관 '빌'역을 맡았다.
지난 주 1위 '폼페이-최후의 날'은 주말 관객 29만9,7929명(누적 관객수 112만 8,429명)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.
코미디 영화 '수상한 그녀'는 27만 6,513명을 동원해 지난 주 같은 3위를 유지했다. 누적 관객수 819만 5,518명이다.
'찌라시-위험한 소문'은 22만 9,275명(누적 관객수 102만 9,699명)으로 지난 주 2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 김강우, 정진영, 고창석, 박성웅등이 출연한다.
개봉 7주째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'겨울왕국'이 지난 주말 22만 6,947명으로 지난 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지만. 누적 관객수 1,004만 3,500명으로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.
외화로는 '아바타(1,330만)'에 이은 역대 두 번째이고, 한국영화까지 포함해 역대 11번째 기록이다.